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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8 태국의 지하철 MRT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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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쏨쏨이가 신랑님과

태국에서 유명한 한인타운인 쑤쿰빗에 다녀왔답니다.

그 곳을 가는 동안 태국에 지상철과 지하철을 모두 경험해 보았지요.ㅎ

오늘은 그 중 하나인 MR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우선 MRT는 무엇인가하면,

MRT(Mass Rapid Transpot) 즉,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개념 이예요.

태국은 지상철과 지하철이 아주 다른 개념으로

같은 역 이름도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MRT의 첫 관문!

바로 지하로 내려오자 마자 보이는 안전 게이트 입니다.

왜 검사하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이것은 지하철 뿐 아니라 방콕 시내의 주요기관이나

백화점등의 출입문에서도 검사를 하더라구요.

물론 위협적인면이 눈꼽만치도 없는 쏨쏨이는 무사통과 했어요.ㅎㅎ 

 


MRT를 타려면 표를 끊어야 할텐데....

하고 두리번 거리니 보이는 자동화기계!

가려는 역을 손으로 꾹 누른 후 넣으라는 돈을 넣어주면 되요.

역 이름은 태국어로도 나와 있지만

영어로도 있으니 태국어를 모르셔도

지하철여행은 오케이 입니다요~

   

물론 요로코롬 창구에 가셔서

원하는 목적지 말씀 하시면

표를 끊으실 수도 있어요.

처음 표를 끊을 때 소심한 쏨쏨이는

창구에서 표를 끊었답니다.ㅋㅋ

MRT의 요금은 기본15바트(한화로 약750원) 정도하고

최대 27바트(한화로 약 1100원)정도 하더라구요.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요금이 꽤 비싼 편인거죠. 

 

MRT의 표는 요렇게 생겼답니다.

검은색 토큰 같은 거였어요.

뭔가 이게 표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비쥬얼이랄까요 ㅋㅋ


 

 

 

 

 

 

한국의 지하철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모습이지요?

저 쏨쏨이도 한국의 지하철에서 일상생활에

찌들어 살던 때가 갑자기 마구 떠오르네요.

 

 

센스있는 쏨쏨이는 MRT 노선표도 공유하려 합니다.

쏨쏨이가 MRT를 타고 가려던 목적지는

씨암(싸얌이라고도 불림) 이었거든요.

그런데 수쿰빗에서 BTS로 환승을 해야 하더군요.

태국의 환승은 비용이 따로 들어요.

지하철에서 지상철로 무료 환승이 아니라

지상철 비용을 따로 내야 한다는 것이죠 

 태국 방콕의 교통체증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지하철과 지상철,즉 MRT와  BST에 대해 궁금해 하실 거여요.

직접 타고 경험해 보니 시원 하고 빠르고 좋더라구요.

약간 비싼거 빼고요 ㅎㅎ

다음번에는 BST에 대해 자세한 포스팅으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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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C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