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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Vivaldi ]

 

비발디 (1678-1741)

 

비발디의 사계 어디선가 들어본 클래식 제목이죠. 수많은 클래식 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을 꼽는다면 아마도 비발디의 [사계]가 아닐까 싶습니다.비발디는 이탈리아의 작곡가·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어려서부터 산마르코대성당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과 작곡의 기초를 배웠다고 합니다.

 

 

비발디는 가극 · 모테트 같은 종교곡을 많이 썼으며, 또 바이올린 협주곡 79곡, 바이올린 소나타 18곡, 2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곡 12곡, 여러 종류 악기의 중주를 위한 협주곡 65곡 등 많은 기악 작품을 썼습니다..40여 곡의 오페라를 비롯해 많은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등도 남겼죠.. 그중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협주곡 분야에서도 코렐리 등이 만든 형식을 발전시켜 갖가지 현악기와 관악기를 위한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의 세 악장형식의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 등..새로운 경지를 개척한것으로도 평가되죠..

 

주요작품으로는 신포니아 23곡, 합주협주곡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사계》, 갖가지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 다수와 실내소나타 12곡, 바이올린소나타 17곡 등이 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의 가장 큰 매력은 사계절의 변화를 그려낸 탁월한 묘사능력입니다.비발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으로도 아주 멋드러지게 그려내죠..특히 새소리와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등을 어떤 악기로 묘사하고 있는지 상상해 보며 들으면서 계절의 느낌을 떠올리다보면 음악을 듣는 재미가 몇 배로 늘어납니다.

 

 

 

 

[사계] 악보엔 군데군데에 비발디가 쓴 몇 가지 해설이 있다고 합니니다. 이를테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을 묘사한 악구에 ‘주정뱅이’란 말을 적어놓는 식입니다. 해설을 같이보며 들어보면 감동이 배가될 듯 하네요..

 

비발디 사계중 1악장 유튜부 동영상 듣기 -> 클릭

음악이겹칠수 있으니 우측의 세이라디오를 일시정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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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C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