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클래식 용어를 살펴 볼까요..
재미있기도 하고 왠지 클래식이 가깝게 느껴지실 겁니다 ^^
1.소나타(sonata)....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소나타는 일반적으로 곡의 형식을 말하는데 바로크시대에는 성악곡(cantata)의 반대되는 기악곡을 단순하게 통칭하는 말로 시작됐죠...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악기를 연주한다’라는 뜻을 가진 ‘소나레(sonare)’이며 16세기 후반 이후부터는 일정한 형식의 기악곡을 칭하는데 쓰이죠..대개 형식은 규모가 큰 다수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작은 악장으로 된 곡은 ‘소나티네(sonatine)’라고 불립니다. 음악에서 ‘소나타’는 1악장이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된 곡으로 ‘소나타 형식’이란 ‘제시부-발전부-재현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칸타타(cantata)....<커피 이름으로 잘 알려진>
어원은 ‘노래하다’라는 뜻을 가진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시작되었고 일반적으로 성악곡의 한 형식.. 바로크시대에 발전하였으며 독창,중창,합창과 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며 구성하는 가사의 내용에 따라 세속칸타타와 교회칸타타로 나누어진다고..
포르테는 나타냄말로 악보에서 f로 표기하며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절대적으로 어느 정도의 강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주해야 하죠... ff는 포르티시모(매우세게), fff는 포르티시시모(아주세게), mf는 메조포르테(조금세게)등등 앞에 추가되는 기호에 따라 부르는 이름과 세기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곳...비발디 파크 작곡가의 이름과 같습니다.
encore (앙코르) : 프랑스어로 ‘다시’라는 뜻으로 방금 들었던 곡이나 다른 곡을 추가로 연주해달라는 요청입니다. 한국에선 앵콜로 통한다죠..^^
그외 우리가 알고있는 클래식 용어들...
마에스트로(maestro) -<벤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로 나온 김영민..>
마에스트로는 대지휘자를 뜻하는 말로..음악계에서는 교사, 작곡가, 지휘자에 대한 경칭으로 사용되죠.. 일반적으로 거장들에 많이 붙여서 사용하죠.. 마에스트로 정명훈처럼 훌륭한 지휘자에게 붙여서 부르기도..
심포니 (Symphony)
교향곡을 뜻하는 심포니는 ‘동시에 울리는 음’이라는 뜻의 라틴어 ‘심포니아(symphonia)’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 이상의 악장을 가진 곡을 하죠.. 심포니는 그 형식이 여러 작곡가에 의해 변했는데 지금은 보통 4악장 형식입니다. 대규모의 무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심포니는 오늘날 음악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장르 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추천 음악 -> 클래식 중간 초급 추천
클래식 추천음악 -> 완전 초보 추천
악보의 나타냄말 종류 -> 악보의-나타냄말-빠르기
연관 검색어 : 클래식용어, 클래식 감상, 심포니,마에스트로,소나타,비발디,칸타타,생활속 클래식용어,클래식무료듣기
'깨알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내악이란? 실내악의 구성 / 현악4중주 (0) | 2014.05.27 |
---|---|
심포니/오케스트라/클레식용어 (0) | 2014.05.20 |
클래식 용어정리 두번째 - 협주곡 (0) | 2014.03.10 |
클레식 악보의 이해 / 이탈리아어 (0) | 2014.03.04 |
악보의 나타냄말 / 빠르기 (0) | 2014.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