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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작품명 뒤에 붙은 WoO의 의미

 

베토벤의 수많은 작품중에 작품번호(Opus numbers)가 붙어 있지 않은 작품들이 있다고 하죠..

지금까지 알려진 작품은 대략 205개 정도...

작품번호가 없는 작품들에는 Op<작품번호>대신WoO라는 약자가 붙어 있죠..

 WoO<작품번호가 없는 작품(Work without Opus number)>이라는 뜻인 <Werks ohne Opuszahl>의 약자입니다.

 

 

 

 

 

일반상식

WoO는 독일어 'Werke ohne Opuzahl'의 약자로 Opus 번호가 붙어있지 않는 작품"이라는뜻

WoO 번호는 특별히 베토벤의 작품에서만 사용됨.. (슈베르트 작품에서는 Posth 번호가 사용됨)

유작이나 생전에 출판되지 못한 작품들의 구분에 사용되고있다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말하면 오늘날에는 그 존재조차도 모를 뻔하였던 곡들에게 부쳐지는 번호

 

이들 작품중들중에는 베토벤 생전에 출간된 작품도 많으나, 베토벤이 작품번호를 붙일 만큼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작품번호를 붙이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작품번호가 붙어 있지 않은 205개의 작품목록들은 1955Georg KinskyHans Halm에 정리되어 졌는데 이때 WoO ***식으로 작품번호가 매겨지게 되었다고...

 

 

 

 

 

 

예제 나갑니다..

작품 번호 있는것

베토벤 Septet for strings & woodwinds in E flat major, Op. 20

 

 

작품 번호 없는것

베토벤 Irish Songs (25) for voice & piano trio, WoO 152

베토벤 Irish Songs (20) for voice & piano trio, WoO 153

베토벤 Songs (23) of Various Nationality for voice & piano trio, WoO 158a

베토벤 Unaccompanied Italian duets, trios & quartets (26) for voices, WoO 99

베토벤 Minuet for piano in G major, Wo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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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이란?

현악 4중주, 피아노 트리오부터 8중주•9중주까지, 실내악 편성의 종류는 무궁무진하죠..2중주에서부터 악기를 하나씩 더해가는 실내악 편성..읽다보면 느끼시겠지만 실내악에서 중요한점은 화성, 앙상블,조화,특색입니다. 그럼 실내악에 대해 알아볼까요~

 

실내악의 등장

18세기와 19세기의 귀족 사회에서 음악을 애호하던 이들이 즐기던 작은 그룹의 연주자들을 위한 음악이 일반적으로 ‘실내악’으로 불렸습니다. 보통 한 성부에 하나 또는 둘 정도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기악곡을 의미했죠.. 관현악과 비교하여 소규모의 연주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죠..실내악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세기 바로크 시대..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2개 이상의 악기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의 음악을 지칭합니다..

 

실내악은 악기에 따라 인원수에따라 ‘중주’의 명칭이 달라진다는 사실... 실내악에서 사용되는 악기 편성은 2중주부터 5중주까지가 가장 보편적이며, 9중주 이상을 넘어가면 실내악보다는 관현악의 범주에 들게 되죠... 같은 중주라 하더라도 어떤 악기가 포함되는가에 따라 현악 4중주, 피아노 4중주, 호른 3중주, 클라리넷 5중주 등 불리워 지는 명칭이 바뀝니다..

 

 

 

실내악 편성

 

2중주

두 대의 악기로 구성됩니다. 2중주의 전형은 한 대의 선율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되지만 그 외에도 두 대의 선율악기 (바이올린, 바이올린과 비올라, 플루트와 바이올린..) 혹은 선율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되기도 하죠.. 한 대의 선율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된 2중주에서 피아노가 단순히 반주에 머무르느냐, 아니면 선율악기와 대등한 위치에서 연주하느냐에 따라 독주곡과 실내악곡으로의 분류가 달라집니다. 흔히 ‘바이올린 소나타’라 부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물론 플루트 소나타/첼로 소나타 등이 2중주에 해당... 모차르트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35곡이나 썼으며, 이중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대등한 관계를 보이는 곡들이 많습니다.

 

추천곡목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526 <바이올린•피아노 >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Op.3 <바이올린•기타>

 

 

 

3중주

 

세 개의 독주악기에 의한 3중주는 어떤 악기라도 조합이 가능합니다. 3중주 중에서도 널리 애호 받는 것은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 이 구성은 18세기 중엽 독일 만하임에서 발달하여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정립시켰다고 하네요... 더불어 베토벤은 피아노 3중주를 가벼운 유흥음악에서 벗어나 음악회장에서도 연주될 수 있는 장르로 심화시켰다. 18세기 후반부터는 관악기를 포함한 다양한 편성의 3중주가 나타났으며 베토벤과 브람스는 클라리넷•첼로•피아노 편성으로 된 3중주를 남겼고, 20세기에 와서 리게티는 브람스의 호른 3중주와 같은 구성의 곡을 쓰기도 했죠...하이든은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로 구성된 3중주를 21곡이나 남겼고,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563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추천곡목

베토벤 피아노 3중주 ‘대공’ Op.97<피아노•바이올린•첼로> 

브람스 호른 3중주 Op.40<호른•바이올린•피아노> 

베베른 현악 3중주 Op.20<바이올린•비올라•첼로>

 

 

 

4중주

 

실내악 중에서 가장 이상적이며 완성된 형식으로 평가받는 것은 단연코 현악 4중주입니다.. 각 현악기의 음질이 고르게 융합된다는 점과 네 개의 성부를 통해 가장 균형 잡힌 음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실내악 형식보다도 우위에 있죠.. 사실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은 ‘현악 4중주의 아버지’이기도 한데요.. 그의 초기 교향곡의 짜임새는 현악 4중주와 다를 바가 없으며, 70여 곡의 현악 4중주로 이 장르를 실내악의 가장 중요한 장르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는다고... 전통적으로 현악 4중주는 교향곡처럼 큰 규모의 4악장 형식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흔히 접할 수 있는 피아노 4중주는 일반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편성됩니다. 특히 협주곡처럼 피아노와 현악기 간 대조가 두드러지는 것이 피아노 3중주와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 그러다 18세기 말, 관악기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관악기가 포함된 4중주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모차르트는 플루트와 현악 3중주(바이올린•비올라•첼로)를 위한 플루트 4중주, 현악 3중주에 오보에가 더해진 오보에 4중주를 남겼죠.. 파이퍼의 바순 4중주도 같은 구성입니다.. 20세기 들어 4중주 형식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데, 베베른은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에 테너색소폰을 곁들이기도 했다고.

 

추천곡목

하이든 현악 4중주 ‘종달새’ Op.64-5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 

모차르트 현악 4중주 ‘사냥’ K458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 

슈만 피아노 4중주 Op.47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바이올린•첼로•피아노•클라리넷>

 

 

 

5중주

 

다섯 대의 악기로 구성된 5중주는 3중주나 4중주에 비해 악기 편성이 상대적으로 다양해집니다.. 크게 현악 5중주와 피아노 5중주, 목•금관 5중주로 구분 할 수 있죠.. 현악 4중주를 기본으로 한 대의 현악기(첼로•비올라•더블베이스)가 첨가되면 현악 5중주, 한 대의 피아노가 첨가되면 피아노 5중주가 되는 식입니다.. 현악 5중주는 현악 4중주에 추가한 악기를 강조하는 경우에 따라 비올라 5중주, 첼로 5중주라 부를 때도 있죠..

 

낭만주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악기의 제왕으로 군림한 피아노는 실내악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현악 4중주와 결합한 피아노 5중주는 음향이 풍부하여 협주곡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죠... 대표곡으로는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를 변주시킨 피아노 5중주 ‘송어’를 꼽을 수 있는데, 제2바이올린 대신 더블베이스를 추가했다는 점이 특징... 피아노 5중주는 슈만에 의해 독자적인 장르로 발돋움했고,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Op.34에서 절정을 이루었다고...

 

목관 5중주는 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금관악기인 호른이 목관악기들 사이에 있는 이유는 트럼펫•트롬본과 같은 금관 악기에 비해 음색이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추천곡목  

모차르트 현악 5중주 K515 <바이올린(2)•비올라(2)•첼로>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피아노>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Op.115 <현악 4중주•클라리넷> 

쇤베르크 목관 5중주 Op.26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

 연관검색어:현악 4중주 황제 ,피아노 4중주 ,현악기 ,현악4중주 악기 ,하이든 현악4중주 ,모차르트 현악 4중주 ,모짜르트현악4중주 ,슈베르트현악4중주 ,브람스현악4중주 ,드보르작현악4중주 ,멘델스존현악4중주 ,차이코프스키 현악4중주 ,말러피아노현악4중주 ,캐논현악4중주 ,유명한현악4중주 ,슈만현악4중주 ,그리그현악4중주 ,전자현악4중주 ,비발디현악4중주 ,현악4중주14번

 

 

6중주

 

6중주부터는 양식화된 편성보다는 작곡가에 따라 편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현악 6중주는 바이올린(2)•비올라(2)•첼로(2) 혹은 바이올린(2)과 비올라(2)에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더해진 편성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관악 6중주는 오보에(2)•바순(2)•호른(2)으로 편성되어 18세기에 널리 애용되었었다고.. 이처럼 고전적인 6중주는 같은 악기가 두 대씩 짝지어져 편성되는 경우가 많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각기 다른 여섯 개의 악기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추천곡목  

두 개의 현악 3중주

베토벤 관악 6중주 Op.71 <클라리넷(2)•호른(2)•바순(2)> 

브람스 현악 6중주 Op.18 <바이올린(2)•비올라(2)•첼로(2)>  

쇤베르크 현악 6중주 ‘정화된 밤’ Op.4 <바이올린(2)•비올라(2)•첼로(2)>

 

야나체크 관악 6중주를 위한 모음곡 ‘청춘’

<플루트/피콜로•오보에•클라리넷• 베이스클라리넷•호른•바순> 

 

 

 

 7중주

 

7중주는 피아노가 포함된 편성과 관현악기만으로 이루어진 편성으로 나뉜느데요... 피아노가 포함된 7중주는 주로 19세기에 작곡되었죠. 관현악기만으로 편성된 7중주는 베토벤의 7중주 Op.20에서 볼 수 있죠.. 바이올린•비올라•첼로•호른•클라리넷•바순•더블베이스 편성의 이 작품은 이후 7중주의 모델이 되었다. 이처럼 현악기와 관악기가 혼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서 본 6중주와 달리, 7중주는 ‘현악 7중주’ ‘관악 7중주’라고 하는 경우보다는 그냥 ‘7중주’라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곡목  

생상스 7중주 Op.65 <피아노•트럼펫•바이올린(2)•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스트라빈스키 7중주 <클라리넷•호른•바순•바이올린•비올라•첼로•피아노 >

 

 

 

8중주

 

7중주보다 악기가 하나 늘어난것이긴 하지만 특징이 있습니다. ‘현악 8중주’ 등 특정 악기군을 중심으로 한 편성이 비교적 많다는 것.. 두 개의 현악 4중주로 구성된 현악 8중주, 두 개의 관악 4중주(오보에•클라리넷•호른•바순)로 구성된 관악 8중주 혹은 관악기와 현악기가 뒤섞인 8중주도 있습니다.

 

추천곡목

멘델스존 현악 8중주 Op.20 <바이올린(4)•비올라(2)•첼로(2)> =두 개의 현악 4중주

스트라빈스키 관악 8중주 <플루트•클라리넷•바순(2)•트럼펫(2)•트롬본(2)>

 연관검색어 :실내악곡 ,관현악 ,교향곡 ,오케스트라 ,국악실내악 ,유명한실내악 ,모차르트실내악 ,모짜르트실내악 ,슈만실내악 ,브람스실내악 ,대전실내악,비발디실내악 ,드보르작실내악 ,하이든실내악 ,전자실내악 ,쉬운실내악 ,멘델스존실내악 ,쇼팽실내악 ,엘가실내악  

 

9중주

 

9중주가 되면 실내악보다도 관현악적인 성격이 강하여 ‘실내 관현악’이라 부르기도 하죠.., 악기 구성의 다양함을 넘어 9중주의 속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여러 개의 중주가 숨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피아니스트 후멜의 작품을 보면 / 피아노 9중주는 두 대의 피아노가 들어간 독특한 곡으로 피아노 외에 플루트•오보에•호른•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안을 살펴보면 플루트 4중주(플루트•바이올린•비올라•첼로), 호른 3중주(호른•바이올린•피아노), 피아노 5중주(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피아노) 등이 보이죠... 따라서 9중주는 여러 중주가 호흡을 맞추며 움직이는 거대한 중주라 할 수 있습니다..

 

 

추천곡목

슈포어 9중주 Op.31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출처 - 월간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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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symphony ]

 

 

 

 

관현악(orchestra;오케스트라)의 합주를 위해 작곡한 소나타를 교향곡이라고 하는데 이를 영어로는 심포니(symphony)라 불립니다.

 

'심포니(symphony)'는 원래 이탈리아어의 신포니아(Synfonia)에서 파생된 용어이죠.. 여기서 신포니아란 다시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양한 음들이 함께 울린다'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17세기의 신포니아는 축제의 도입음악과 오페라의 서곡을 지칭했는데 특히 후자인 오페라의 서곡의 의미가 더 컸다고 합니다. 그후 신포니아는 오페라의 서곡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독립된 연주회용 신포니아로서 작곡되기에 이르렀고 여기서 교향곡의 탄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

연관검색어 :관현악곡 ,관현악단 ,교향곡 ,실내악 ,관현악기 ,오케스트라 ,실내관현악

 

 

 

여기에는 하이든이 큰 역할을 했고 하이든을 '심포니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죠.. 하이든과 뒤따르는 모차르트, 또 그 뒤를 이은 베토벤 등 '빈 고전파'의 세사람은 교향곡 작곡에서 특정한 규율이 있는 형식을 굳건히 지켰는데 다름아닌 '소나타형식'..

  일반적으로 교향곡은 대개 3~4개의 커다란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그 가운데 적어도 1악장 이상은 소나타 형식을 취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관검색어 :오케스트라 악기 ,오케스트라 배치도 ,ohcastra ,관현악단 ,orchestra ,오케스트라 지휘자 ,오케스트라 피아노 ,오케스트라 구성 ,지휘자 ,교향곡 ,오케스트라 곡 ,ocastra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관현악)는 목관 악기, 금관 악기, 타악기, 현악기가 한데 모여 연주하는 형태입니다... 오케스트라는 고대 그리스에서 쓰였던 무대와 객석 사이 연주자들을 위한 공간인 '오르케스트라'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네요.. 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이라고도 불립니다. 관현악은 오페라나 발레 등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종교 음악, 가곡의 반주로도 사용되기도 하죠..

 

 

 

 

 

오케스트라는 규모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대관현악)와 쳄버 오케스트라(실내 관현악)입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포함한 100명 정도의 연주자로 구성된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입니다.

쳄버 오케스트라

15~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악기가 중심을 이루고, 지휘자는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고.,.

 

깨알지식

거의 모든 교향악단은 심포니, 필하모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심포니라는 이름은 '함께 울린다'는 뜻의 그리스어 '신포니아'에서 유래했고, 필하모닉은 '음악 애호가'라는 뜻..

 

관현악의 편성

 

 

 

 

관현악단에서 연주되는 악기는 4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큰 규모의 관현악단은 일반적으로 100여명의 연주자로 구성되고, 악기들은 종류에 따라서 네 개의 군으로 이루어 지죠... 제1군은 현악기군으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더블 베이스) 등이 있죠.. 대체로 같은 수의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 그리고 제1바이올린의 2/3나3/4 정도의 비올라와 첼로, 1/2 정도의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됩니다.. 제2군은 목관 악기군으로, 피콜로, 플루트,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더블 바순 등으로 구성되죠... 제3군은 금관 악기군으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으로 구성되구요... 그리고 제4군은 타악기군으로, 팀파니, 큰북, 작은북, 탬버린, 캐스터네츠, 실로폰 등으로 구성됩니다.

 

 

 

관현악의 배치

 

오케스트라의 규모가 다양해짐에 따라서 그 배치도 지휘자나 연주회의 특징, 연주회장의 규모나 음향 효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휘자를 중심으로 현악기군은 앞에, 관악기군은 뒤에 배치되죠..

 

깨알지식

작곡가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을 만들 때, 각 악기의 소리를 배합하여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 놓은 악보를 총보<score, 스코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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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식을 감상할 때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클래식 용어정리 두 번째

 

클래식 음악 용어

 

 

Opus (Op.) : 작품번호

k.v. (k. Kochel Verzeichnis 쾨헬번호) : 모차르트 연구가였던 루드비히 폰 쾨헬이

                                                       모차르트의 전 작품에 연대순으로 붙인 번호.

a cappella (아카펠라) : 아카펠라 (무반주 합창곡)

bel canto (벨칸토) :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

                               아름답게 노래하기 위해 오페라에 쓰였던 화려하고 기교적인 창법

Concertmaster (콘서트마스터) : 악장. 관현악단에서 전 단원을 대표하여

                                             지도역할하는 제1바이올린 수석연주자

Counter Tenor (카운터테너) : 가성으로 여성처럼 소프라노 음역을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

maestro (마에스트로) : 대지휘자를 칭하는 말

Prima donna (프리마 돈나) : 오페라나 발레의 주인공 여가수/여배우

primo uomo (프리모 우오모) : 오페라나 발레의 남자 주인공

Solo (솔로) : 독주, 독창

Trio (트리오) : 3중주, 3성부의 곡

Quartet (콰르텟) : 4중주

Quintet (퀸텟) : 5중주

 

협주곡[ Concerto ]

 

 

협주곡의 이탈리아어 표현인 Concerto는 어원인 콘체르토는 중세 라틴어 "합동 참여하다, 경연하다. 경합하다"의 뜻을 지닌 라틴어의 동사 콘체르타레(concertare)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것은 여러 음성 간의 경연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화려한 연주기교를 구사하는 독주악기(또는 독주악기군)와 관현악을 위해 작곡된 기악곡을 가리킵니다. 16세기 이후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에 사용된 이래로 현대 협주곡의 일반적 의미로 통용되죠..

 

협주곡의 종류

⑴ 성악콘체르토

사람의 목소리와 악기의 협주라는 요소가 많이 내포되었으며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A.가브리엘리, G.가브리엘리, 반키에리, 비아다나, 몬테베르디 등이 좋은 작품을 썼고, 독일에서도 샤인, 슈츠 등이 이 양식을 계승

 

⑵ 콘체르토 그로소<합주협주곡>

바로크시대 특유의 기악협주곡으로 몇 개의 악기로 이루어진 독주군(콘체르티노 또는 솔리)과 대개는 현악 오케스트라의 합주부(리피에노 또는 콘체르토 그로소)로 이루어져 2군의 음량의 대비를 특징..이탈리아의 코렐리에 의해 확립..합주 협주곡은 같은 악기 또는 종류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악기가 오케스트라나 앙상블과 협연하는 것이 일반적..

 

⑶ 솔로 콘체르토<독주협주곡>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것이 단일 독주악기와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독주협주곡이며 독주악기에 따라서 피아노협주곡 ·바이올린협주곡 등으로 불림

 

 

 

악곡의 형식 면에서 협주곡은 독주악기와 관현악을 위한 소나타다. 전형적인 것으로는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3악장으로 되어 있고,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 제2악장은 리드 형식, 제3악장은 론도 형식을 취하는 것이 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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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클래식 용어를 살펴 볼까요..

재미있기도 하고 왠지 클래식이 가깝게 느껴지실 겁니다 ^^

 

 

1.소나타(sonata)....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소나타는 일반적으로 곡의 형식을 말하는데 바로크시대에는 성악곡(cantata)의 반대되는 기악곡을 단순하게 통칭하는 말로 시작됐죠...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악기를 연주한다’라는 뜻을 가진 ‘소나레(sonare)’이며 16세기 후반 이후부터는 일정한 형식의 기악곡을 칭하는데 쓰이죠..대개 형식은 규모가 큰 다수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작은 악장으로 된 곡은 ‘소나티네(sonatine)’라고 불립니다. 음악에서 ‘소나타’는 1악장이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된 곡으로 ‘소나타 형식’이란 ‘제시부-발전부-재현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칸타타(cantata)....<커피 이름으로 잘 알려진>

 

어원은 ‘노래하다’라는 뜻을 가진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시작되었고 일반적으로 성악곡의 한 형식.. 바로크시대에 발전하였으며 독창,중창,합창과 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며 구성하는 가사의 내용에 따라 세속칸타타와 교회칸타타로 나누어진다고..

 

3.포르테(forte)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포르테는 나타냄말로 악보에서 f로 표기하며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절대적으로 어느 정도의 강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주해야 하죠... ff는 포르티시모(매우세게), fff는 포르티시시모(아주세게), mf는 메조포르테(조금세게)등등 앞에 추가되는 기호에 따라 부르는 이름과 세기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곳...비발디 파크 작곡가의 이름과 같습니다.

encore (앙코르) : 프랑스어로 ‘다시’라는 뜻으로 방금 들었던 곡이나 다른 곡을 추가로 연주해달라는 요청입니다. 한국에선 앵콜로 통한다죠..^^

 

그외 우리가 알고있는 클래식 용어들...

 

마에스트로(maestro) -<벤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로 나온 김영민..>

마에스트로는 대지휘자를 뜻하는 말로..음악계에서는 교사, 작곡가, 지휘자에 대한 경칭으로 사용되죠.. 일반적으로 거장들에 많이 붙여서 사용하죠.. 마에스트로 정명훈처럼 훌륭한 지휘자에게 붙여서 부르기도..

 

 

심포니 (Symphony)

교향곡을 뜻하는 심포니는 ‘동시에 울리는 음’이라는 뜻의 라틴어 ‘심포니아(symphonia)’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 이상의 악장을 가진 곡을 하죠.. 심포니는 그 형식이 여러 작곡가에 의해 변했는데  지금은 보통 4악장 형식입니다.  대규모의 무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심포니는 오늘날 음악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장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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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악보를 보면 마르게리타 피자처럼, 봉골레 스파게티처럼 입가에 맴도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탈리아어들이 들어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가 누구이든 이탈리아어가 깊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서양 클래식 음악이 발달하는 역사적인 선상에서 중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이후까지도 음악의 중심이었기 때문이죠..이탈리아가 유럽에서 가장 문화적이고 음악적인 곳이라는 유리한 입지를 가졌었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수적인 우세도 한 몫을 하죠.. 이탈리아는 자국 출신의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했고, 많은 작곡가들이 이탈리아어를 사용했으므로 악보상에도 이탈리아어 용어가 많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죠..

 

 

 

 

 

이탈리아는 최초의 오페라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음악에서 예전부터 오페라나 가곡의 가사로 이탈리아어로 씌어졌습니다. 이처럼 이탈리아는 오랫동안 서양문화의 중심지였기에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 향하는 길모퉁이에는 늘 교통 표지판처럼 이탈리아어가 눈에 띄게 마련입니다. 이처럼 뿌리 깊은 클래식 음악의 오래 통용된 화폐같은 이탈리아어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피자, 파스타 메뉴판을 읽듯이 음악용어도 쉽게 읽을 수 있게되길..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예로 살펴볼까요!

 

 

베토벤 [교향곡 5번] Op.67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Allegro con brio)

학창시절에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단어..알레그로(Allegro)는 ‘빠르고 경쾌하게’라는 뜻.. 콘 브리오(con brio)는 ‘기운차고 활발하게’라는 뜻..해석해보면. ‘운명’ 1악장은 빠르고 경쾌하고 기운차고 활발하게 연주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겠죠..2악장으로 가볼까요?

 

2악장 안단테 콘 모토(Andante con moto)

안단테(Andante)는 느리게 연주하라는 말..<모데라토와 아다지오의 중간 속도로, 걷는 정도의 속도> 콘 모토(con moto)는 ‘생생하게’ 또는 ‘움직임을 가지고 약간 빠르게’ 연주하라 지시..해석해보면 안단테보다는 조금 빠르게, 활기있게 연주하라는 지시어입니다. 자 이제 3악장을 보실까요~

 

3악장 알레그로(Allegro), 4악장 알레그로

네..처음에 봤던 알레그로로 4악장까지 쭈~욱 빠르고 경쾌하게 연주를 부탁 하는군요..

 

 

 

 

이탈리아 음식 메뉴판 읽듯이 클래식음악 용어도 친근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데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클래식 용어..생소한 이탈리아어긴 하지만.. 클래식음악을 감상 하다보면 아마도 피자의 메뉴처럼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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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듣는데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은 상식입니다. 클래식을 들으면서

느낌이 새롭다면 악보에 어떤 표기가 되어 있는지 찾아보시면 더욱 즐거운 감상이 되실듯.. 

 

나타냄말 <Expression Signature>

악곡의 처음이나 중간에 표시하여 곡의 분위기나 표정들을 나타내는 표나 말들

 

a-c 까지 나타냄말..

 

* abandonne - 자유롭게

* a battuta - 박자대로

* accarezzevole - 애무하듯, 애교부리듯

* affabile(아파빌레) - 상냥하게

* affettuoso(아페투오소) - 애정을 가지고, 감동을 가지고

* agitato(아지타토) - 격렬하게

* amabile(아마빌레) - 사랑스럽게

* amoroso(아모로소) - 애정을 가지고

* animato(아니마토) - 활기있게

* appassionato(아파시오나토) - 정열적으로

* arioso(아리오소) - 노래하듯이

* brillante(브릴란테) - 빛나게, 화려하게

* calmato(칼마토) - 조용히

* cantabile(칸타빌레) - 노래하듯이

* cantando(칸탄도) - 노래하면서, 노래하듯이

* capriccioso(카프리치오소) - 자유롭게, 마음대로

* comodo, commodo(코모도) - 마음편히

* con espressione(콘 에스프레시오네) - 표정을 풍부하게

 * con anima(콘 아니마) - 활기있게

* con brio(콘 브리오) - 활기있게

* con fuoco(콘 푸오코) - 열렬하게

* con malinconia(콘 말린코니아) - 우울하게

* con moto(콘 모토) - 감동적으로

* con sentimento(콘 센티멘토) - 감상적으로

* con spirito(콘 스피리토) - 활발하게

 

 

 

d-v 까지 나타냄말

 

* delicato(델리카토) - 섬세하게

* doloroso(돌로로소) - 슬픈듯이

* dolce(돌체) - 부드럽게

* dolente(돌렌테) - 슬픈듯이

* elegante(엘레간테) - 우아하게

* elegiaco(엘레지아코) - 슬픔을 호소하듯이

* energico(에네르지코) - 힘차게

* eroico(에로이코) - 영웅적으로

* espressivo(에스프레시보) - 표정을 풍부하게

* giocoso(지오코소) - 즐거운듯이

* grandioso(그란디오소) - 웅장하게

* grave(그라베) - 장중하게

* grazioso(그라치오소) - 우아하게, 고상 하게

* lamentabile(라멘타빌레) - 슬픈 듯이

* lamentaso(라멘타소) - 슬픈 듯이

* leggiero(레지에로) - 가볍게

* maestoso(마에스토스) - 위엄을 가지고

* marcato(마르카토) - 강조하여

* marciale(마르치알레) - 행진곡조로

* misterioso(미스테리오소) - 신비스럽게

* pastorale(파스토랄레) - 목가풍으로

* pesante(페잔테) - 무겁게

* patetico(파테티코) - 비장미를 띠고

* religioso(렐리지오소) - 경건하게

* risoluto(리졸루토) - 결연하게

* scherzando(스케르찬토) - 해학적으로

* semplice(셈플리체) - 단순하게, 소박하게

* sensibile(센시빌레) - 민감하게

* simile(시밀레) - 마찬가지로

* soave(소아베) - 귀엽게

* sonore(소노레) - 잘 울리도록

* sospirando(소스피란토) - 탄식하여

* spirituoso(스피리투오소) - 발랄하게

* tranquillo(트란퀼로) - 조용하게

* veloce(벨로체) - 빨리

* vigoroso(비고로소) - 힘차게

* volante(볼란테) - 날아가듯이

 

 

 

빠르기표 <Tempo Signature>

악곡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표로 악곡 전체를 지시하는 말,

다른 말에 덧붙여서 쓰는 말, 악곡의 일부를 지시하는 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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